새벽에 화장실에 갔습니다.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온갖 머리카락과 변이 뒤섞여서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재빠르게 물을 내렸으나 내려가지 않아서 새벽잠이 다 깨버렸습니다. 아버지게 여쭤보니 내가 그랬나라고 의아해하셨습니다.
치매 증상에 대해 검색
저는 치매라고 하면 연세가 지긋하시고 80~90살은 되신 돌아가시기 직전의 분들이 마지막에 겪는 단순한 증상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검색해 보니 치매는 단순한 증상이 아니었는데요 치매의 대표 증상은 이랬습니다.
- 적재적소에 맞는 단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증상
- 평소 자주 가고 익숙했던 장소에서 길을 잃는 방향 감각의 상실
- 기억의 상실 -특히 최근 사건을 기억하지 못함
- 불안 초조와 같은 증상과 우울증 등 기분과 행동의 변화
- 평소에 잘하던 요리나 일상적 활동의 어려움
- 운전 시 판단력 미스 액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리는 증상
- 섬망, 환각과 같은 증상의 발현
서두에서 소개한 변기 사건 외 최근 아버지의 기억력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운전을 하실 때 갑자기 이상한 행동을 하셨던 기억이 났습니다.
평소 운전 습관과 너무 다르셔서 어머니와 같이 운전 똑바로 하셔야 하지 않냐고 쓴소리를 했던 기억과
집에 들어오실 때 누르는 비밀 번호를 자주 틀리셨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아무래도 치매 초기 증상인 것 같았습니다. 겁이 난 저는 바로 병원에 가셔서 검사하시라고 말씀드렸지만 환자 취급 하지 말라고 하시며 병원에 가실 생각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법이 뭐가 있을까 검색하였고 그 결과가 포스파티딜세린이라는 치매 영양제 구입이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선택한 이유
고령화 시대로 노인 인구가 급증해서 그런지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나 봅니다. 치매 영양제로 검색을 하니 너무나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왔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치매가 의심되니 전문 의약품을 복용하시게 하고 싶었는데요. 시중에 나와 있는
도네페질(Donepezil), 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 갈란타민(Galantamine) 성분의 약들은 일단 의사에게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하고 처방을 받더라도 장기간 복용 시 부작용이 크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병원에 가시지 않으려고 하기도 했고 부작용 우려도 있어서 처방약은 후보에서 일단 제외했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다가 눈에 띈 성분이 있었으니 바로 포스파티딜세린이라는 성분이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대두에 많이 들어간 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이 뇌의 신경세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근거 논문이 많았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의 긍정적 역할 정리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에서 고농도로 발견되는 인지질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성분을 보충하게 되면 치매 및 연령 관련 인지 기능 저하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하네요.
전문적인 논문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의 좋은 점이 상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면 신경세포가 사멸하고 뇌세포들끼리의 접촉이 감소가 되며 수상돌기축의 쇠퇴가 일어게 되는데, 이러한 시냅스의 상실은 기억, 인지력저하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포스파티딜세린의 섭취로 수상돌기의 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경세포는 신경정장인자(NGF)를 만들어 방출하는데 나이가 들어 NGF의 생성량이 감소되면서 인지력저하가 오게 되고 포스파티딜세린은 NGF생성을 촉진하고 이용효율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뇌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기억력저하와 상실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 포스파티딜세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 합성 및 방출을 조절하며 그 양을 적절히 유지시킬 뿐 아니라 여기에 연관된 효소들의 활성화에 관여해 뉴런의 작용, 세포 내 메시지 전달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즉 정리하자면 포스파티딜세린이 뇌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는 뇌 세포 간의 신경 세포 활동의 조절 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성분 영양제가 반드시 함유해야 하는 것
MCT오일 함유
MCT 오일 성분은 알츠하이머나 자폐, 간질, 당뇨 등 건강 전반에 효과가 크고, 심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염증마커인 C-반응성단백질(CRP)을 크게 감소시키며, 자폐증 행동이 실질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때문에 포스파티딜세린 성분 영양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성분입니다. 제품에 포스파티딜세린 (대두레시틴, 중쇄중성지방유(MCT오일)이라고 표시돼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NON-GMO
포스파티딜세린은 NON-GOM 원료로 만든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GMO 성분은 우리 몸에 염증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고 간, 신장, 뇌하수체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원료인 대두도 이 GMO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고 하니 GMO로 만든 제품이 아닌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핵산을 쓰지 않은 용매 추출
포스파티딜세린 영양제를 만들 때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를 쓰지 않은 비(非) 유기용매추출 제품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화학 용매를 써서 우리 몸에 치명적인 핵산 성분이 들어가 있는 영양제가 시중에 많이 유통된다고 합니다.
NOCHESTEM(노케스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HPMC, 각종 착색료, 착향료, 감미료등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을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는 의미의 표기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짜 확인하기 (WCS표시 여부)
불순물이 섞이고 함량이 부족한 저품질의 제품을 선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제품 소개 페이지에 원료의 품질을 각 회사가 보증한다는 의미인 WCS표기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WCS는 특허청에 등록된 보증상표입니다.
제품 구매 인증숏과 후기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에 맞춰서 만들어진 제품을 찾아서 인터넷 서핑만 두 시간 이상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선택해서 배송되어 온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뉴트리코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고 위에 말씀드린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제품이었습니다. 제품 후기에도 보면 확실히 인지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알츠하이머 진단받고 투병하고 계시는 어머니께 드리고 오랫동안 복용하시게 했더니 평소 이상증세 배회, 망상 증상이 ㅇ개선되었고 인지력이 나아지는 게 눈에 보이셨다고 하네요.
저도 이 제품을 아버지께서 복용하시고 나서 현관 비밀 번호 누르실 때 틀리는 횟수가 거의 없어지셨고 이상한 돌발 상황도 많이 없어졌습니다.
위 사진처럼 꾸준히 복용 중이시고요.
저처럼 부모님의 치매 의심 증상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제품이 위에 말씀드린 조건을 다 갖추었기 때문에 조금 비싼 편이긴 합니다. 부담이 되신다면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다른 제품도 비교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치매 증상 발현으로 고통받고 계신 부모님과 자녀분들의 가정에 평화가 오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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